치맥은 언제나 옳다
언젠가부터 종로 젊음의 거리에 치킨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없는 브랜드가 없을 정도!
치킨은 땡기지만 사람많고 북적대는 치킨집말고
조용한 곳으로 가서 천천히 먹고싶었당
그래서 들어간곳은 MEXX!
사실 이런곳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예전엔 스파게티 집이었던거 같은데
역시나 식당들이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종로답게 어느날부터 치킨집으로 바뀌었드라
위치는 조금 찾기 힘든 2층
입구가 좁기만 2층이랑 3층까지도 이용하고 있어서
전혀 좁지 않았다
세계 치킨 요리 전문점 맥쓰
그래바짜 그냥 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이겠지 이랬는데
나름 나라마다 다른 맛의 치킨들을 팔고 있었다.
우리가 시킨건 타이 칠리 치킨
12.9
두명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보통 치킨집가서 1마리 시키면 둘이서 너무 배불렀는데
요긴 감자튀김도 나와서그런지 한마리보다는 양이 적었다.
그냥 양념치킨맛이 나긴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다른 치킨도 무슨맛일까 궁금함!
만족만족
무엇보다 매장이 조용하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
맥주한잔이랑 수다떨기 딱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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