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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런던

Destinations at The Rose & Crown


                                  Destinations at The Rose & Crown

65 Union Street, Borough, 런던, 영국


2013.12.13 ~ 2013.12.18 



총 6박을 머물렀던 숙소

여행에 촉박해서 예약한것도 있고 조금 깨끗하고 아침주는곳을찾다보니 

다른 도미토리에 비해 조금 비싼 호스텔로 잡았따.

우선 커튼이 있는 점이 매우매우매우 맘에들었고

혼성도미토리이지만 여자는여자들끼리 한방을 쓰게 해준다해서 맘에 쏙 들었었다.

가격은 금토 30파운드 일월화수 25파운드 6인실 남녀 혼성 도미토리 아침포함


호스텔 1층에는 펍이 있었는데 난 주말저녁에 도착해서 사람이 너무많았다..ㅎ..

다들 친구들과 술마시고 수다떨고있는데 난 낑낑 캐리어끌고 비에 젖은채 그사람들을 지나가 체크인을 햇다.ㅎ...초라하네

체크인을 하면 저 쪽지를 주는데 

Door code는 2층으로 올라가는 호스텔 비밀번호이고 Room은 방이름

Hostel Door codes는 방 비밀번호이당. 와이파이는 팡팡잘터졌다.

저 비밀번호 누르는게 약간 자물쇠 비밀번호맞추는거같은 느낌?

밑이나 방이나 둘 다 비밀번호있어서 좋은점도 있지만 화장실갔다올때도 비밀번호누르고 들어와야되서

못외우면 안에서 열어줄때까지 똒똒해야된닿..ㅎ.....(난 계속 잊어버려서 핸폰에 저장해두고 다녀따)



방안에서 보는 밖ㅎㅎ 

각 침대마다 스탠드도있고 콘센트가 있어서 너무너무좋았다

대신 콘센트는 한개밖에 없어서 멀티탭을 들고가면 유용할거같았당ㅎ 난 핸폰만 충전해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각 침대마다 커튼이 달려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저 침대 밑에 있는 상자에 중요한것들 넣고 자물쇠로 잠궈놔두 된당.

난 캐리어만 침대오른쪽에 있는 공간에 세워두고 귀중품만 밑에 넣어놨따

2층 침대 3개가 있는데 난 1층침대 창가쪽이었다.

이 자리가 창가쪽 창문이 잘 안닫혀서 바람이 솔솔들어오긴햇지만 물건을 올려놓을수있어서 괜찬았다

아 그리고 가끔 이층침대 사람이 움직이면 침대가 삐끄덕 거려서 깔릴까 무서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장점 - 각 침대마다 커튼이 있고 스탠드 콘센트가 있다.

          방이 넓다 - 내가 썻던 방은 꽉 안차서 그런지 좁단 느낌은 못들었다.

          샤워실2개 화장실2개밖에 없지만 난 비수기때 가서 그런지 외국인이 잘안씻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고 따뜻한물로 편하게 씻을 수 있었다 + 드라이기도 있씀

          동성 + 한국인끼리 한방 쓰게해줌 ( 나말고도 한국인 언니한명 동생한명있었다)

          역에서 가깝다 (그리고  숙소-버로우마켓-테이트모던-밀레니엄브릿지-세인트폴대성당-타워브릿지 코스는 충분히걸을수있따ㅎㅎ)


단점 - 아침식사가 약간 부실하다.. 토스트 과일 시리얼 정도? 난 하루먹고 질려서 ..ㅎ.........안먹었다

         엘리베이터가 없다... 캐리어끌고 이층까지 낑낑올라가야된다

         약간 시끄럽다? 대신 주말에만 펍때문에 새벽까지 좀 시끄럽지 평일엔 다들 일찍집에간다

         



개인적으로 난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떤 호스텔이었는데

다른 몇몇 여행객들은 베드버그때문에 고생했다고 하는 후기가 있었다

내가갔을땐 침대도 거이 새거 같고 청소도 잘되있었는데

이제 여름되어 가고 침대가 오래되서 베드버그가 생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