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모던하우스에서 사온 조화를 꽃병에 넣어두었는데
몇일 지나니 조금 질리는 느낌이 들어서
집에서 노는 캠버스와 꽃으로 나만의 캔버스꽃액자를 만들었다!
원래는 이렇게 다 먹고 빈 쨈통에 꽃을 넣어 리본을 묶어놨었는데
(꽃병 왼쪽에 빈 캔버스가 너무나도 허전해보임!
저기에 명화같은거라도 넣을라했는데 따로 사긴 돈도 아까운거 같고
딱히 그려넣을것도 없고 해서 빈캔버스만 올려두었다는..ㅎ..)
그래서 남는 캔버스랑 꽃이랑 합체~
원래는 캔버스에 접착제로 꽃을 붙힐려했다
나중에라도 캔버스 쓸 일이 있을까봐
근데 안붙더라..ㅎ..
그래서 조그만하게 구멍을 뚫어 끈을 넣고 앞에서 꽃을 리본으로 묶으니 완성!
침대위가 훨~~~~~~신 깔끔해 보인다
마지막은 친구가 놀러왔을때 찍은 내방사진!
효과가 많이 들어가니 내 방도 그럴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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