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출발하는 빡센 스케줄로 하와이 골프 여행 출발 - ! 언제나 설레는 인천공항
난 비지니스를 타고 갔고 역시 긴 여행일수록 자리가 중요했다
누워서 가니깐 확실히 덜 피곤했어
에피타이저에 화이트 와인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밤 9시가 넘어도 스테이크를 먹어야함
근데 왜 이렇게 맛있지? 역대급 스테이크였다 잘 구워주셨나봄
이거 다 밤에 먹은거임
디저트고 뭐고 다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거 다 먹어야겠어
그리고 밥 먹을때 꼭 깨워주세요....
아침도 야무지게 챙겨 먹었다. 먹고 자고 영화보고 먹고 자고 영화보고 하니 도착했다.
나 내릴때 김대호 아나운서도 봄 대박 신기해
내릴때는 정신없어서 사진이 하나도 없네
짐 + 골프백 찾고 렌트카 찾으러 가고 짐 넣고 차 빼고 호텔로 갈려고 하는데
아니 와이파이 왜 안돼? KT에그 처음 써 봤는데 바로 안 잡혀서 진짜 식은땀났음
다행히 차에 네비가 있어서 일단 대강 치고 떠나기로 했다.
크~ 이게 하와이지
날씨가 미친듯이 좋았다 6월인데도 덥지만 하나도 안 습해서 너무 좋았음 천국이다 천국
바로~ 달려서 와이켈레 아울렛에 왔다
여기는 딱히 볼게 많이 있진 않고 코치, 타미힐피거, 크록스, 에코 이 정도?
우리는 간단하게 장보고 한번 둘러볼려고 간거라 오래있지는 않았다
마트 구경 -
알록달록한데 맛없어보여
바로 저녁 먹으러 ㄱㄱ~엄마가 저번에 왔을때 지인이랑 같이 왔는데 괜찮다고 해서 우리도 가봤다!
웬 중국집? 하겠지만 생각보다 하와이에는 맛집이 없다 그리고 랍스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난 솔직히 맛있었음
다만 조금 시끄러웠다
중국인들이 많은거 같아보였고 매장이 진짜 정신없긴하다
이건.. 이름을 모르겠네
58. Sauteed King Prawns with Honey Glazed Walnut
27. Live Maine Lobster with Ginger & Green Onion
28. Live Maine Lobster with Black Bean Sauce
이거랑 야채, 볶음밥 시켜서 먹었고 4명에서 총 팁 포함해서 $137 / 18만원 정도 나왔음
하와이에서 이정도면 아주 양호하게 먹은 거임 ^^...
다음날 골프치러 가야해서 첫날은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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